2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NCT127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는 NCT127이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 나오지 않은 NCT127을 대신해 MC 이대휘는 "트로피는 NCT127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화려한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국내에서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몬스타엑스는 '판타지아' 'FLOW' 'Stand Up' 무대를 꾸몄다. 화려하고 에너제틱한 타이틀곡 '판타지아' 무대와 팬 몬베베와 함께 꾸민 'Stand Up' 무대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 'Stand Up' 무대에선 대형 스크린에 세계 각국에서 직접 영상을 찍은 몬베베의 모습이 나와 인상적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이 취소, 연기 되고 음악방송도 관객없이 진행되는 가운데 팬들과 함께한 컴백 무대를 꾸며 의미가 특별했다.
박지훈은 새 앨범 타이틀곡 'Wing' 무대, 원위는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무대를 꾸미며 컴백했다.
김우석은 '적월'과 'Somebody Like You' 무대로 솔로 데뷔를 했다. 이 밖에도 유빈, 밴디트, 시크릿 넘버, 온리원오브 등이 출연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