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A - OCTOBER 18: Actor Gregory Tyree Boyce attends LA Fashion Week Fashion Minga 2012 Event at Exchange LA on October 18, 2012 in Los Angeles, California. (Photo by Vivien Killilea/Getty Images) 지난달 숨진 영화 '트와일라잇'의 배우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Gregory Tyree Boyce)의 사인은 마약 중독으로 밝혀졌다.
현지시각으로 2일 미국 외신에 따르면 30세의 나이로 지난달 13일 요절한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는 코카인과 펜타닐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3주만에 밝혀진 사인으로, 약 1년간 열애 중이었던 여자친구 나탈리 아데포주(27) 또한 같은 마약 중독으로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사망은 우발적이었다.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는 요리사로 새로운 사업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차로 칠 뻔한 고등학생 크롤리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그레고리 티리 보이스는 슬하에 10살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