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특히 진태현은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폭풍 눈물을 쏟아내 MC들을 안절부절못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진태현은 "이제 MC 아니면 안 한다"라며 뜻밖의 MC 욕심까지 드러낸다. 진태현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진태현이 중화요리 대가를 찾아가 중식을 배우는 모습이 포착돼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진태현은 "자전거 라이딩을 다녀오겠다"라며 나 홀로 외출에 나선다. 하지만 집에서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자신의 '보물 1호' 자전거를 거리에 버려둔 채, 어디론가 수상쩍은 발걸음을 옮긴다. 진태현이 자전거를 타러 간 줄로만 알고 있던 박시은은 귀가 시간이 지나도록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초조해하기 시작한다.
'아내 껌딱지'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속이고 인생 첫 가출을 감행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후 진태현은 심상치 않은 행색을 한 채 집으로 돌아와 박시은을 당황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