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견미리가 SBS 새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한다.
견미리는 내일(1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편의점 샛별이'에서 한선화(유연주)의 엄마 김혜자 교수 역으로 분한다. 우아하고 품위있는 가부장적인 엄마로서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미모의 커리어우먼인 딸 한선화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견미리는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있는 견미리는 오랫동안 연기하고 싶은 게 꿈이라고 전할 만큼 아직도 연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배우.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