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조일현 감독)'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23일 오전 7시 기준 57.6%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6만 2271명이다.
경쟁 상대가 없다시피한 상황이다. 거의 유일한 신작으로 압도적인 예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침입자'와 '결백'으로 시작해 '#살아있다'가 극장가 정상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지 많은 기대가 쏠린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유아인, 박신혜가 출연한다. 오는 24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