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주얼리 화보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가 오늘 22일 선미와 함께한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선미는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다양한 주얼리를 활용해 스타일링했다.
이번 화보는 비비드한 컬러의 사진과 함께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의 흑백사진까지 공개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선미의 무대 위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수수하고 나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컬러풀한 주얼리를 매치한 룩에서는 개성 있는 패션과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흑백화보에서는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하면서도 고혹적인 스타일링과 시크한 눈빛으로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선미는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 매력적인 표정과 감각적인 표정으로 다양한 주얼리와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했다.
선미는 소속사 이적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확실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선미팝'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음악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컴백을 알린 선미는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선미가 오는 29일 발매하는 새 싱글 ‘보라빛 밤(pporappippam’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작곡은 FRANTS와 함께 공동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선미의 주얼리 화보는 보그 7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