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크리스탈이 근황을 공개했다.
크리스탈은 23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사진 속 크리스탈은 와인잔을 앞에 둔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유의 도회적인 분위기와 청초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리스탈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OCN 네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에 출연한다.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괴생명체 크리처와 맞서 싸우는 수색대의 뜨거운 전우애와 비무장지대를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대원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생존극.
크리스탈은 극 중 엘리트 여군 장교이자 출생의 비밀이 있는 손예림 역을 맡아 장동윤, 문정희, 윤박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