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브래드 앤더슨 스테파니와 브래디 앤더슨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26일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스테파니와 전직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스테파니가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던 당시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다 올해 초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
스테파니는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해 2012년 솔로 앨범 '더 뉴 비기닝'을 통해 가수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2018년엔 뮤지컬 '미인'으로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오! 캐롤' 연극 '인간'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등에 출연했다.
브래디 앤더슨은 과거 볼티모어를 대표하는 1번 타자였다. 올스타전에도 여러 번 초청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3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