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ASA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가 28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다.
이번 경기 프리타켓트라이얼 UNDER 클래스에서는 권기원이 1초35.000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프리타켓트라이얼 OVER에서는 문승학이 TT-M 클래스에서는 정회영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바이크 UNDER에서는 신동국이 4’27초186로 1위를 OVER에서는 오현승이 4’02.656의 기록으로 2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전 경기에서는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전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참가팀 관계자들의 사전 문진표 및 QR코드를 발급해 다중이용 시설 이용에 따른 전자출입명부제를 실시했다.
2020 시즌 ASA라는 타이틀로 새 시즌을 맞이한 ‘KIC-CUP’ 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드라이버의 등용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6개 부문 8개 클래스로 진행되는 레이싱경기로 이번 2전에는 국내 유일의 오프로드 레이싱 대회인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동시 개최돼 KIC 상설서킷과 KIC 오프로드 서킷을 동시 사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진행됐다.
ASA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3전은 오는 7월 26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