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C 400 4매틱 프리미엄’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더 뉴 EQC는 벤츠 전기차 및 관련 기술 브랜드인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10월 더 뉴 EQC 400 4매틱과 더 뉴 EQC 400 4매틱 에디션 1886 모델로 첫선을 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EQC 400 4매틱 프리미엄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통풍 시트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브랜드 부메스터와 공동 개발한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140만원이다. 정부의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돼 국고보조금 63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와 함께 차량의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