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안나 '하트시그널3' 천안나가 학교폭력 루머에 대해 부인하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또 반박글이 등장했다. 피해자라고 주장한 이들은 증거를 수집 중이며 사과를 촉구한다고 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 중인 천안나는 앞서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침묵하고 있던 천안나는 지난 6일 "사실이 아닌 소문들로 인해 마음 아파하는 부모님과 가족들, 지인들에 대한 미안함이 커져 직접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운을 떼며 "학교 후배라고 주장하지만 본인이 직접 피해를 입은 사실은 없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들이다.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자극적이고 과장된 표현으로 쓰인 글인데 현재 삭제된 상태다.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은 "현재 천안나 선배에게 당한 일들을 모으고 있다.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해명글만 올리지 않았어도 이러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