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신규 맵 리빅.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신규 맵 ‘리빅’을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래식 모드 신규 맵 리빅은 2x2km 크기의 가장 작은 맵으로, 북유럽의 실제 지형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크기는 작지만 우림, 사막, 폭포, 설원 등 다채로운 지형과 북유럽풍 건물이 공존한다. 리빅은 52명의 플레이어가 경기에 참여하며 약 15분의 플레이 타임으로 빠른 템포와 박진감 넘치는 새로운 전투 경험을 준다고 펍지 측은 설명했다.
리빅에서는 두 가지 신규 총기인 SMG 기관단총 ‘P90’과 DMR ‘MK12’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신규 차량 ‘몬스터 트럭’은 4인승이며 거대한 바퀴로 경사가 심한 장애물을 쉽게 오를 수 있다. 산지 지형이 많은 리빅에서 이동하기에 제격이다.
에란겔과 미라마에서 일정 확률로 버닝 테마 모드를 오는 29일까지 만나볼 수도 있다. 설치 미술 페스티벌 테마로 섬광탄 조각상(대, 소)과 야영지가 맵 곳곳에 등장한다. 유저들은 조각상을 연소시켜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벤트 기간 중 섬광탄 조각상(대)이 점차 완성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펍지는 업데이트한 모든 유저에게 미스터리 상자 교환권(2개)을 오는 31일까지 지급한다. 모바일 유저를 위한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한다.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빅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아웃사이더가 BGM제작에 참여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