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tvN '온앤오프'에는 래퍼 빈지노의 여자친구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모습을 드러낸다.
모델이자 포토그래퍼 겸 영상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스테파니 미초바는 한국에서의 본업 활동과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남자친구 빈지노와의 로맨틱한 라이프 생활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낸다.
현재 1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는 미초바와 빈지노는 아침 식사를 준비해 나란히 밥을 먹고, 미초바의 한국어 공부를 다정하게 함께해 이를 지켜보는 출연자들의 부러움과 탄식을 유발한다. 특히 두 사람은 달달한 굿모닝 키스 등 시도 때도 없이 애정행각을 이어간다. 빈지노는 미초바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 녹화 현장까지 직접 찾아온다.
빈지노의 군 전역을 기다리며 '외국인 꽃신 1호'란 호칭을 얻은 미초바는 빈지노와 5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다. 누가 먼저 고백했냐는 질문에 "내가 먼저 고백했다. 고백하기 전에 빈지노도 나를 좋아한다는 예감이 있었다"고 전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빈지노도 미초바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여 스튜디오 전체가 핑크빛으로 물든다. 이 밖에도 미초바는 한국에서 10년간 활동해온 모델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