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저같드' 종영 인사를 전했다.
송승헌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우리 '저같드' 감독님, 모든 스태프분들, 연기자분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엔 송승헌과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 등 촬영장에서 함께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송승헌은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음식 심리 전문 정신과 의사 김해경 역을 맡아 서지혜(우도희 역)와 호흡을 맞췄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또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지난 14일 3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