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본명 이진기·30)가 만기 전역한다.
온유는 20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무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 방침에 따라 지난 8일 말년 휴가를 나와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게 됐다.
샤이니 멤버 중 첫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친 온유는 2018년 12월 10일 현역으로 입대해 군악대로 활동했다.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귀환' 등에도 출연하며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키와 민호는 지난해 3월과 4월 각각 육군과 해병대에 입대해 복무 중이다. 태민은 아직 입대 전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