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의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코가 오는 7월 30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후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지코는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다.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솔로 가수이자 프로듀서로서 활약했다. 올해 1월 발표한 '아무노래'와 최근 공개한 '서머헤이트' 등으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고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MBC '놀면 뭐하니?'에선 혼성 그룹 싹쓰리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