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가 2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커버곡 ‘여름 안에서’와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의 무대를 선보인다. 시원한 바다를 떠오르게 만드는 두 서머 송을 싹쓰리 멤버들이 어떤 의상과 어떤 퍼포먼스로 꾸밀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토크하면 빠질 수 없는 싹쓰리 멤버들과 가요계 선배이자 ‘쇼! 음악중심’의 MC인 SF9 찬희, 아이즈원 민주, 스트레이키즈 현진의 인터뷰는 어떨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팬들과 만나는 ‘싹쓰리 온택트 라이브 팬미팅’도 진행한다. 싹쓰리 멤버들은 ‘쇼!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싹쓰리 피지컬 데뷔 앨범 컨셉트와 구성을 직접 소개하고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 MV 시사회와 ‘그 여름을 틀어줘’ 청음회를 진행해 멤버들의 리얼한 리액션과 소감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사전에 받은 싹쓰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고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싹쓰리의 또다른 곡 ‘그 여름을 틀어줘’ 음원을 공개한다. 오후 6시 30분에는 MBC ‘놀면 뭐하니?’ 방송을 통해 ‘그 여름 바닷가’ 뮤직비디오 완전판을 선보인다.
지난 5월 30일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으로 결성된 싹쓰리는 약 두 달 동안 '놀면 뭐하니?'에서 2020년 여름 가요계를 싹쓸이하기 위한 앨범을 준비했다. 90년대 감성을 2020년 감성으로 재해석한 데뷔 곡 ‘다시 여기 바닷가’로 정식 데뷔하며, 모든 음원 앨범 수익은 기부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