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200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 ‘랜선 조니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랜선 조니파티는 조니워커 인스타그램 및 온라인을 통해 사전모집으로 선정된 60여 명의 조니워커 애호가들과 함께 줌(Zoom)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국내 최고의 바텐딩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월드 클래스 1회 대회 우승자이자 ‘르 챔버’의 오너 바텐더인 임재진 대표와 ‘소코 바’의 오너 바텐더인 손석호 대표가 특별 호스트로 조니워커 브랜드 클래스의 진행을 맡았다.
랜선 조니파티는 200년간 끊임없는 혁신으로 세계적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조니워커의 브랜드 스토리를 두 바텐더의 소개로 시작했다. 그리고 위스키와 칵테일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 이론 및 관련 도구 사용법을 배운 뒤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하이볼’을 직접 제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재진 대표와 손석호 대표가 직접 하이볼 레시피를 제공, 참여자들은 본인이 제조한 하이볼을 시음하며 맛에 대해 평가하기도 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온라인으로 한 곳에 모여 국내 최고의 바텐더들과 직접 소통하며 위스키를 즐기는 법, 본인의 위스키 취향 등의 의견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랜선 조니파티를 즐겼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홈술’, 가심비’와 같이 주류를 즐기는 소비자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조니워커를 홈술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온라인 파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고 밝혔다.
지난 달 조니워커의 20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과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은 현재 전국 마트 및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