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수C&E는 27일 영화의 개봉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시크릿 가든’은 호기심 많은 소녀 ‘메리’가 이모부 ‘아치볼드’의 저택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주연은 ‘킹스맨’의 콜린 퍼스다.
티저 포스터에는 꽃과 나비가 수 놓아진 화려한 정원의 비주얼이 담겨 스크린에 펼쳐질 환상적인 영상미를 기대하게 한다. 문틈 사이로 정원에 들어가는 ‘메리’의 뒷모습과 “비밀의 문이 열리고 마법같은 이야기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문 너머 베일에 가려진 아름다운 정원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해리 포터’ ‘패딩턴’을 탄생시킨 시각효과 전문 제작진들이 영화 ‘시크릿 가든’ 제작에 대거 참여해 황홀한 비주얼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콜린 퍼스와 ‘해리 포터’ ‘메리 포핀스 리턴즈’에 출연한 판타지 마미 줄리 월터스 등 베테랑 배우들을 비롯해 주목해야 할 차세대 신예 배우 딕시 에저릭스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할리우드의 명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