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감사"..양동근, '신박한 정리' 도움 준 전문가에 식사 대접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신박한 정리'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동근은 28일 자신의 SNS에 "대 감 사 #신박한정리"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신박한 정리'에 출연 중인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에게 브런치를 대접하는 양동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영 전문가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신박한 정리' 촬영 후 양동근씨 핸드폰으로 직접 연락이 왔었다"고 알렸다. 이어 "공간 재구성 후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특히 YDG 아지트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한남동에서 브런치 사주셨다"며 "'대박' 이렇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하다. 진심으로 힘이 된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에는 8년 차 삼남매 다둥이 아빠 양동근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독특한 방 구조와 대가족 살림, 각종 물건으로 정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신박한 솔루션을 통해 바뀐 집을 보며 감격,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양동근은 현재 E채널 예능 '찐한친구'에 출연 중이다. tvN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