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영화 '반도' 3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현은 28일 자신의 SNS에 "'반도'가 300만을 돌파했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반도' 배급사 NEW(뉴)의 게시물을 리포스트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연상호 감독, 배우 강동원, 이레와 함께한 모습. 기념 케이크와 '3' 포즈로 3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고 있다.
'반도'는 영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14일째인 28일 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정현은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영화 '리미트' 촬영에 돌입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