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오는 8월 21일 전역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창섭이 8월 21일 제대한다. 현재는 말년휴가 중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부 조치에 따라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1일까지 군인 신분을 유지하는 이창섭은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전역할 예정이다.
이창섭은 지난해 1월 1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이로써 이창섭은 지난 4월 전역한 비투비 리더 서은광에 이어 팀내 두 번째 군필 멤버가 된다. 멤버 이민혁, 임현식, 정일훈은 각각 의무경찰, 육군 현역,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