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은 30일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애교만점 순정남 공주영 역을 맡은 박지훈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그는 웹툰 원작 캐릭터가 현실로 툭 튀어나온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동글동글 귀여운 헤어 스타일, 교복과 백 팩을 맨 모습까지 영락없는 17세 고등학생으로 변신, 천진난만 순수한 매력으로 절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고. 여기에 초롱초롱 촉촉한 강아지 눈망울과 장난끼 넘치는 다채로운 표정까지 장착,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박지훈표 ‘공주영’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에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직진 순정남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웹툰 원작과 꼭 닮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에 벌써부터 ‘비주얼 맛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박지훈은 촬영 첫날부터 애교 넘치는 일편단심 순정남이자 든든한 친구들의 버팀목인 ‘공주영’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미래에 불안해하기도 설레기도 하는 우리 10대들의 일상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주고 있다”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갈 박지훈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