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가 30일 오후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지코는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7.30/ 쉼 없이 달린 지코가 군 복무로 휴식기를 갖는다.
지코는 30일 오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취재진과 팬들이 현장을 찾았지만 앞서 예고한대로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한 눈인사로 대신했다. 팬들의 함성에 살짝 돌아보는 모습도 보였다.
사진 속엔 모자를 쓰고 흰 셔츠와 검정 반바지를 입은 지코의 캐주얼 복장이 눈길을 끈다. 호피 무늬의 국방색 가방을 들었다. 마스크로 입을 가리고 묵묵히 걸어가는 모습이다.
가수 지코가 30일 오후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지코는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7.30/ 지코는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블락비 멤버 중 태일, 비범, 유권에 이어 네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2011년 데뷔한 지코는 그룹과 솔로로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아티스트’(Artist), ‘너는 나 나는 너’, ‘유레카’, ‘보이즈 앤드 걸즈’(Boys and Girls) 등의 곡을 연이어 히트시켰고 외부 가수들과의 협업으로 프로듀싱 능력도 인정받았다.
가수 지코가 30일 오후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지코는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7.30/ 입소 전까지 그는 각종 광고와 방송, 화보 등 일에 매진했다. 지난해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올해 '아무 노래' '서머 헤이트'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Mnet '아이랜드' 프로듀서로도 활약했고 MBC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 랩 메이킹도 도왔다. 입대 전 송민호가 차려준 집밥을 먹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수 지코가 30일 오후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지코는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7.30/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