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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소진이 뉴이스트 렌의 뮤지컬 활동을 응원했다.
박소진은 2일 자신의 SNS에 "우리 '사서고생' 막냉이 민기. '제이미' 뮤지컬 보고 왔어요. 세상 캐릭터 소화력 보소♥ 고생했어 너무 멋져!"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진은 뮤지컬 무대 의상으로 화려하게 스타일링한 렌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띤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박소진과 렌은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2 예능 '사서고생'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렌이 출연 중인 뮤지컬 '제이미'는 드랙퀸(여장남자)이 되고 싶은 18세 소년 제이미의 성장기를 그린 실화 기반의 영국 웨스트엔드 작품이다. 렌을 비롯해 조권, 신주협, 아스트로 MJ가 쿼드러플 캐스팅되어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박소진은 오는 10월 첫 방영되는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