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전 세계 서버 간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노티아 워'는 글로벌 전 서버 간 대규모 대전 콘텐츠로 최대 4개의 길드, 길드당 최대 40명의 유저들이 한데 모여 전투를 펼친다.
전용 맵 '언더 크라운'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파밍하는 PvE(유저-환경 대립), 다른 인원들과 직접 전투를 펼치는 PvP(유저 간 대결)를 결합했다.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를 잡아 승점을 올리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오는 3월 2일까지 열리는 첫 정규 시즌에서 길드 랭킹에 따라 챔피언, 챌린저, 엑스퍼트, 노비스, 비기너 리그로 나뉘어 총 104개의 길드가 총 4번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리그별 승격, 강등, 참가 자격 상실 등 변동이 발생한다. 몬스터 처치 시 획득 가능한 승점 및 '이노티아 워 증표'와 각종 보상도 프리시즌과 비교해 풍성해졌다.
컴투스는 이번 시즌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15일까지 각종 코스튬과 출석 보상을 지급하며, 2월 20일까지 인스턴스 던전 입장 리셋 최대 횟수가 증가하고 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