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아는 형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8일 박성웅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tonight 저녁 9시. 박성웅 '오케이 마담' 출연진과 함께 '아는 형님' 출격. 영화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코믹 케미스트리 폭발. 놓치지 마세요"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웅은 아형고 교복을 입은 채 자신의 이름표를 가리키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풋풋한 교복의 대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017년, 2019년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출연인 박성웅. 이날 방송에서는 '오케이 마담' 주역 엄정화, 이상윤, 이선빈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들이 출연한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미영(엄정화)·석환(박성웅)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물이다. 오는 12일 개봉.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