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은 KB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Liiv Mate)’와 연계한 ‘플러스키위(kiwi)적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한 ‘첫키위(kiwi)적금’에 이은 고금리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기존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플러스키위적금은 목표액을 설정하고 만기까지 유지하면 최대 연 5% 금리가 제공된다.
기본금리가 연 2%이고 ‘키위입출금통장’ 또는 ‘키위입출금(리브메이트)통장’에서 10회이상 자동이체 시 우대금리 연 3%가 추가된다. 12개월 정기적금 상품으로 만기목표금액을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설정하면 월 납입금액이 자동 책정된다.
리브메이트 앱의 마케팅 알림에 동의를 하고 5개월 이상 매달 1회 로그인하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만기 시 1%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실질적으로는 최대 연 6% 금리혜택을 받는 셈이다.
플러스키위적금은 리브메이트를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며 1만좌 한정으로 진행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