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는 9일 자신의 SNS에 "안녕. '사이코지만 괜찮아' 고마워요. (단체 사진이 엄청 많아서 문영이(서예지) 없는 버전인 줄 몰랐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모든 촬영을 마친 배우, 스태프가 한데 모여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면을 가득 채운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박진주는 이어 "흐즈므르(하지마라)"라는 글과 함께 김수현, 강기둥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진주의 머리를 감싸 쥐는 김수현의 능청스러운 장난기와 박진주의 표정 변화가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김수현-서예지 주연의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지난 9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박진주는 극 중 아트디렉터 유승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