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브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박보검님 'ALL MY LOVE' 한국어 버전으로 작사를 했습니다. 자기 전에 맨날 들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니브는 작업실에서 박보검과 함께한 모습.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박보검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을 위해 준비한 'ALL MY LOVE'(올 마이 러브) 음원은 박보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0일 발매돼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은 오는 12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니브 소속사 153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브는 'ALL MY LOVE' 한국어 버전 작사에 참여했다. 니브는 'ALL MY LOVE' 가사에 서정적이고 섬세한 감성을 가득 담아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니브의 절친한 음악적 동료인 가수 샘김이 이 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여기에 박보검의 로맨틱한 보컬이 더해지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미국 뉴욕 출신 니브는 엑소 첸의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로 일약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엑소 '춤(Groove)', 정세운의 '비가 온대 그날처럼', 폴킴 'New Day', '나의 봄의 이유', 샘김 'Where’s My Money', HYNN(박혜원) 미니 앨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과 '오늘에게(TO.DAY)', 김우석 'SINphony' 등 다양한 장르 다수의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한편, 박보검은 이달 tvN 드라마 '청춘기록', 영화 '원더랜드' 촬영을 모두 마무리하고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