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이 '편스토랑'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다감은 22일 자신의 SNS에 "어제 너무 재밌었다고 연락 많이 주셨어요.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편스토랑' 방송 캡처 화면. 한다감은 이날 방송에서 부모님이 사는 1000평 규모 한옥 저택과 타고난 요리 DNA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다감은 "살면서 평생을 저 때문에 조심조심 사셨던 아빠가 방송에 처음 나오셨다"며 "카메라에 어색해하시고 티비에 나오신다니까 긴장하셨더라. 엄청 귀여우셨다"고 전했다. 이어 "저만 있으면 늘 맛있는 것만 해주시려는 아빠 엄마...고마워요"라며 감사와 애정을 표했다.
한편, 한다감은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