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데뷔 첫 온라인 팬사인회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진심어린 교감을 나눴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SNS에 트레저 ‘THE FIRST STEP : CHAPTER ONE’ 발매 기념 온라인 팬사인회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트레저는 최근 총 8차례에 걸쳐 팬들과 영상 통화로 만났다. 12명 멤버들은 온라인 팬사인회 내내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도영은 “트레저 메이커(팬)분들께서 많이 와 주셨다. 우리가 데뷔했다는 게 실감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요시는 “다음에는 팬분들과 직접 만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방예담은 “팬분들과 영상으로, 실시간으로 소통하니 너무 많은 힘을 얻어간다”고 말했고, 윤재혁 역시 “너무 행복했다. 저희에게도 팬분들께도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트레저는 지난 7일 데뷔 이후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BOY’는 19개국 아이튠즈 1위를 시작으로 중국 QQ뮤직 5대차트 진입은 물론,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송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AWA 급상승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18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차트 중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에서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수록곡 톱10 진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3일 발매된 데뷔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은 발매 당일 하루 만에 올해 데뷔한 K팝 신인 중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 기록을 세웠고, 초동 판매량 16만장을 돌파하는 파급력을 보였다.
이러한 인기와 더불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트레저의 'BOY' 댄스 커버 콘테스트 열기도 뜨겁다.
세계적인 유명 안무가 6팀에 의해 만들어진 'BOY'의 퍼포먼스는 가장 최신 트렌드의 춤들이 집약돼 있는만큼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현재 유튜브에서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이 빼어난 실력을 뽐내고 있어 트레저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