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부부의 SNS 근황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서 각자의 사진 및 아이 사진이 모두 삭제됐을 뿐 아니라, 서로를 언팔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언급하며 '불화설'이 제기됐다. 과거 결혼 사진, 다정한 데이트 사진, 아이와의 행복한 모습 등을 꾸준히 SNS에 업로드해 온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아니냐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것. 물론 주위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을 의식해, SNS를 좀더 조심히 하려는 해프닝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 조수애의 마지막 피드에는 음식 및 풍경 사진들만 있을 뿐 남편과 아이 사진은 전혀 없다. 사진 삭제 전 마지막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작년 에픽하이의 공연장에서 찍은 사진. 이 역시 삭제된 상태다.
한편 박 대표와 조 전 아나운서는 2018년 12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