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엔이 전역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엔(본명 차학연)은 27일 자신의 SNS에 "오늘의 기록_20200827 전역 전 휴가를 명 받았습니다. 충성! #전역 #육군사관학교 #특급전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사진엔 군복 차림으로 거수경례를 하는 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늠름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엔은 지난해 3월 샤이니 키, 정진운과 함께 훈련소에 입소,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왔다. 육군창작뮤지컬 '귀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빅스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생활을 마치게 된 엔은 오는 10월 7일 전역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