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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을 알린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쏟아지는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슬기는 27일 자신의 SNS에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너무 많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배슬기-심명섭의 웨딩 화보. 새 출발을 앞둔 예비부부의 행복한 순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슬기는 이날 오전 SNS에 장문의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해 열띤 축하와 관심을 받고 있다. 예비 남편은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이다. 오는 9월 25일 결혼식을 진행하려던 두 사람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일정 연기를 고민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