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모바일 MMORPG 'R2M'. 웹젠의 모바일 신작 'R2M'이 출시 초반 순항하고 있다.
웹젠은 모바일 MMORPG 'R2M‘이 출시 후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0위에 진입한 데 이어 31일 4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웹젠 측은 “주말 동안 'R2M’ 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오는 9월 3일 업데이트되는 '게임내 거래소’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도 높아 당분간 회원가입이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웹젠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R2M’의 게임 회원들과의 소통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또한 게임 회원들이 제안하는 게임 시스템을 반영하고 아이템 획득 확률을 상향하는 등 회원들의 의견도 업데이트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웹젠은 상반기에 출시한 '뮤 아크엔젤'도 구글 매출 순위 10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웹젠은 두 게임의 흥행을 유지하면서 신작 게임 및 IP 사업을 늘려 게임업계 점유율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