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14일자로 퇴사한다.
장예원은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다음주가 '씨네타운' 마지막 날이 될 것 이다"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기회를 준 SBS에 감사드린다. 새롭게 출발해 앞으로도 다양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장예원은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TV동물농장' '풋볼 매거진골' '장예원의씨네타운' 등을 진행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