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I wish you the best of my fellow victims"라는 글을 올리면서 어린 시절 기도를 올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그는 9.11 테러 당시 사진과, 그 뒤에서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을 자신의 과거 어린 시절 사진과 합쳐서 추모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전세계 아픔을 같이 나눠야 #테러가 없어지길"이라는 해시태그도 첨가했다.
한편 안서현은 영화 '옥자'에서 호흡을 맞춘 봉준호 감독을 응원하는 근황샷도 공개했다.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는 "(봉준호) 감독님 깜짝선물 감사합니다. 코로나 승리하는날 마카롱 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기생충' 각본집 스토리보드북을 들고 있는 인증샷을 올려놨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봉준호 감독님과의 인연, 보기 좋다", "봉 감독님과 같은 작품에서 또 만나길 기대할게요", "서현 양도 코로나 조심하시길요" 등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