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가마마무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음원 ‘Wanna be myself(부제:나는 안 다르다)’를발매했다.
최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마마무의 ‘워너 비 마이셀프’는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와 마마무가 협업해 탄생한 브랜드 음원으로, 마마무 레깅스 화보에 이어 마마무의 솔직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 자신다운 매력이 담겼다. 안다르는 앞서 ‘내가 즐거우면 그게 맞는거야’라는 메시지를 담은 ‘모두의 레깅스’ 캠페인, 시니어 모델 최순화와 함께한 캠페인 광고, 청각장애 발레리나 고아라와 진행한 SNS 인터뷰 등 성별, 나이, 체형, 장애 등 타인이 정해놓은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강렬하게 전해왔다. 이번 마마무와 협업한 브랜드 음원 ‘워너 비 마이 셀프’는 한층 강화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마무가 부른 ‘워너 비 마이셀프’는 ‘세상에 정해진 기준은 없어 이렇게 저렇게 비교하지마’라는 가사처럼 타인의 시선이나 기준에 맞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고 도전하며 살아가라는 내용을 담았다. 무엇보다 내가 갖고 있는 여러 개의 모습 중 하나의 모습을 보고 판단하는 것을 거부하며, ‘세상의 기준은 나에게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MZ세대를비롯해 전세대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한편, 안다르는 공식 SNS 계정에서 ‘나는 안다르다 챌린지’ 이벤트를 오늘(14일)부터진행할 예정이다. ‘워너 비 마이셀프’ 노래를 부르거나 안무를 따라하는 이벤트로, 본연의 ‘나를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가 담긴 이벤트다. 이처럼 노래 가사와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안다르의 브랜드 메시지인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자기몸긍정주의)’의 의미가 소비자에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안다르의 뮤즈 마마무가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인 음악을 통해 안다르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힌 뒤 “워너비 마이셀프를 통해 세상의 기준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메시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안다르는 지난 1일 ‘마마무 레깅스’인 2020 F/W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를 선보였고, 출시 1주일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