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는 14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선배님! 내년에도 꼭..!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음악캠프' 스튜디오에서 함께한 BTS 정국, RM, 뷔, 제이홉, 슈가, 지민, 진, DJ 배철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미소와 손하트 포즈로 만남을 기념하는 가요계 선후배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같은 날 제이홉은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막내 정국과 대기실에서 찍은 셀카를 공유했다. DJ 배철수 역시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정말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후배들. 내친김에 '그래미' 수상까지"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17일 미국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 19일 음악 축제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각각 출연해 'Dynamit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