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비하인드는 일간스포츠의 연재코너 '취중토크'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사진을 통해 좀 더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코너 입니다.
지난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하늘을 트로피를 준다는 핑계로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뮤지컬 ‘환상동화’와 영화를 찍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일간스포츠의 요청에 응해주었습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자로 올라가 수줍게 수상소감을 말하던 강하늘은 ‘동백꽃 필 무렵’의 용식과 꽤나 닮아 있었습니다. 닯았다기 보단 강하늘이 곧 용식이고, 용식이 곧 강하늘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실제와 캐릭터가 똑같죠. 오랜만에 만난 기자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던 모습도 말 한마디도 친절하게 건내는 모습들이 드라마의 용식이처럼 맑고 순수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에서 한류드라마 연기자상을 수상했다는 낭보도 전했습니다. 좋은 캐릭터를 좋은 연기자가 연기를 하니 잇따라 좋은 일이 일어나나 봅니다. 용식이처럼 순수보단 순박한 미소로 인사하던 강하늘에게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취중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합니다.
-전역후 첫 작품인 KBS '동백꽃 필 무렵'으로 강하늘은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with 펭수) -좋아하는 이병헌 선배에게 트로피를 전달 받았습니다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이날은 이 표정처럼 강하늘 DAY 였네요! -수상 후 만난 강하늘은 -본인의 트로피와 조금은 어색한 모습이었습니다
(과거의하늘)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던 하늘이었다. -이 트로피 주인은 나야 나~ -트로피보다 강하늘에게 더 빛이 나는 이유는?
-본격적인 취중토크의 시작~ -술 잔을 들어도 멋진 강하늘! -술을 받을 때는 이렇게! -강하늘=예의=용식 -황용식이 인생캐릭터란 질문에 -저의 모든 것이 인생캐릭터라고 답하는 그... -오랜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한결같은 그... -이렇게 순수한 미소를 짓는 배우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