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는 23일 자신의 SNS에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만나러 왔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김영철의 파워FM' 추석 특집 분을 녹음했다고 알리며 10월 1일 방송 청취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SBS 파워FM '철파엠' 스튜디오에서 DJ 김영철과 셀카를 남기는 모습. 다정한 두 사람 뒤로 김지혜의 남편 박준형이 팔짱을 낀 채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김지혜와 김영철은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절친 케미를 뽐내며 박준형의 질투를 부른 바 있다.
한편, 김지혜와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