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하지원, 김희원과 최근 아역계 샛별로 떠오른 박소이의 찐가족 케미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힐링 무비 '담보'가 본격적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30일(수)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은 입소문을 타고 개봉 2일째 예매율 1위에 오르더니 박스오피스 정상까지 찍으며 흥행 역전에 성공한 것.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10월 1(목)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담보'는 9월 30일(수) 9만77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6만5856명을 기록했다. 동시기 개봉작인 '국제수사',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등을 제치고 추석 연휴 첫 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했다.
'담보'는 전 연령대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로 주목 받으며 개봉 첫 날부터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잇더니, 개봉 2일째에는 예매율 1위에 오른 데 이어 같은 날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다채로운 히트작을 탄생시킨 흥행 메이커 JK필름의 2020년 첫 신작 '담보'는 예상치 못한 인연으로 얽힌 ‘두석’, ‘종배’, ‘승이’ 세 사람이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하며 폭넓은 관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과 아역계 샛별로 떠오른 박소이가 보여준 가족 같은 케미가 영화 몰입도를 높이며 재미를 선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 중 극중 9살 ‘승이’를 연기한 아역 박소이는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