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가 부친상을 당했다.
배우 신이는 지난 2일 부친상을 당했다. 부친은 암투병 중이었다. 슬픔 속 빈소를 지켰고 4일 발인까지 마쳤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오지영 역으로 출연 중인 신이. 비보에도 프로 의식을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전언이다.
신이는 지난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색즉시공', '가문의 부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