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가짜사나이 여성 버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나는 살아있다-생존의 기술'이 티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tvN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월 5일 방송을 앞둔 '나는 살아있다'의 티저 영상을 올려놨다. 이 영상에는 여성 출연자들이 고무 보트를 운전하는 모습, 레펠 훈련, 유격 훈련 등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의외로 뛰어난 신체 능력을 선보인 방송인 김민경을 비롯해 이시영, 김지연, 김성령, 오정연, (여자) 아이들 우기 등이 교육생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또한 707 특전사 출신이자 유명 크리에이터 은하캠핑의 박은하가 교관으로 출연해 나머지 6인에게 생존 전략과 실전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가짜 사나이'로 스타가 된 교관 '이근 대위'를 연상케하는 대목인 것.
김민경은 "너무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특수한 상황에 시청자분들께 대처할 수 있는 팁과 좋은 정보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어떠한 상황이 주어질지 모르지만 잘 이겨내 보도록 하겠다. 재미있고 유익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