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tvN '나는 살아있다'를 통해 재난 상황 극복기에 도전, 진짜 힘들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민경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살아있다'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출연 소식을 알렸다.
특히 김민경은 "악! '나는 살아있다', '운동뚱'으로 체력 만들어서 훈련받고 왔어요"라며 "재난 상황 극복기"라고 적었다.
이어 김민경은 "진짜 이런 상황은 절대 생기면 안됩니다"라며 "진짜 무섭다, 진짜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되는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生zone) 프로젝트. 지구상에서 더 이상 완벽한 안전지대는 없다고 생각되는 요즘, 피할 수 없다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 김민경과 함께 김성령,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