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이하 ‘트러블러’) 3회에서는 이용진, 이진호가 명품 한우의 고장 횡성 편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실내에서 괴산 고추 축제를 즐기며 온택트 여행의 재미를 알려줬던 지난 콘텐트에 이어 이번엔 횡성으로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횡성으로 떠난 ‘트러블러’ 여행은 JTBC 일산 스튜디오에서 시작됐다. 용진호는 곧 열릴 예정인 제 16회 온라인 횡성 한우 축제를 기획하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펼쳤다. 용진호는 횡성군청 공무원으로 분했고, 여기에 양배차와 신규진과 합류해 이른바 ‘無대본, 無근본’ 즉석 콩트를 쏟아내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기획 회의에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가 필터 없이 나왔다. 멤버들이 질세라 개인기를 쏟아내는 바람에 회의는 어느새 혹독한 개인기 배틀이 됐다. 하지만 혼돈의 회의 중 나왔던 내용이 횡성군의 채택을 받는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다. 실제 횡성 한우 축제에 반영된 영광의 아이디어는 무엇일까.
또한 회의 중 회식이 시작되자, 용진호는 한우를 먹으며 부채살과 치마살을 맛있게 먹는 비법을 밝혔다. 고든 램지 셰프도 한 수 접을 듯한 두 사람의 신박한 고기 먹는 방법에 양배차와 신규진도 그들을 따라 먹기 시작했다. 용진호의 놀라운 고기 먹는 방법은 본 콘텐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액정 너머로 육즙과 군침이 전달될 만큼 생생한 이용진X이진호의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 횡성 편은 유튜브 ‘트래블러’ 채널에서 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