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 2020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장소를 변경한다.
GMF 2020은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따라 10월 24일과 10월 25일로 예정돼 있는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은 정상 진행된다"라며 "다만 페스티벌의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위해 개최 장소가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일산 킨텍스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장소의 변경 외에 일체의 출연진 및 타임테이블의 변경은 없다. 준비되는 무대의 규모, 공연 내용 등 역시 원안에 가깝게 기획될 것이라는 안내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