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IS] "있는 그대로 모습 담았다"..'미스터트롯' 파생 콘텐트 '더 무비'까지 대박날까
등록2020.10.19 15:37
이번엔 '미스터트롯'이 영화를 선보인다.
19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미스터트롯 : 더 무비' 제작보고회엔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임영웅은 "콘서트 무대 위에서 모습은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지만,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 뒷이야기, 대기실에서의 모습 등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 했던 모습까지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조금 더 예민해져있는 모습까지도 생생하게 들어가있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꼽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도 꾸밈없는 모습이다. 영탁은 "저희가 카메라가 있는지 모르고 행동하니까 찐 모습이 고스란히 나올 것 같다"고 했다. 임영웅도"저희들의 실제 모습이 많이 담겨있다. 그 모습을 팬 분들이 보면 재밌을 것 같다. 이때까지 보지 못한 실제 모습을 보고 더 다가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엔 임영웅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스크린에 제 얼굴이 나오고, 저희들의 얼굴이 나온다는게 보는 순간에도 믿기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TV조선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대박난 뒤 '미스터트롯' 콘서트와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등 '미스터트롯' 관련 파생 콘텐트를 계속 내놓고 있다. 이번엔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선보인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한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 했던 톱6의 모습을 영화에 담았다. 22일 개봉.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