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의 영재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V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 V골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박찬우 park.chanwoo@jtbc.co.kr 2019.11.16 갓세븐 영재에 관한 학교폭력 루머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갓세븐 공식 팬 커뮤니티에 "영재에 관한 글을 쓴 분과 미팅을 한 결과, 글쓴이는 온라인 상에 게시한 글과 동일한 내용을 주장하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학폭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이 글쓴이는 지난 20일 '아이돌 학폭 가해자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주장에 따르면 목포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 당시 영재가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갈취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측이 사실확인에 나선 바, "본 사건 및 기타 사안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면서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JYP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영재와 관련한 논란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재에 관한 글을 쓴 분과 미팅을 한 결과, 글쓴이는 온라인 상에 게시한 글과 동일한 내용을 주장하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학폭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사는 본 사건 및 기타 사안들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